금융감독원은 국가간 자본 이동의 심화와 다양한 파생상품 거래 등으로 자금세탁 위험이 커질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금융회사들의 자금세탁 방지 업무에 대한 검사를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를 위해 금감원은 7월까지 전담 검사 인력 5명을 확보하고 8월부터는 금융회사들의 자금세탁 방지 업무를 점검할 예정입니다.
또 금융서비스 유형이나 지역적 특성상 자금세탁 장소로 이용될 가능성이 큰 금융회사 영업점을 집중 검사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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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를 위해 금감원은 7월까지 전담 검사 인력 5명을 확보하고 8월부터는 금융회사들의 자금세탁 방지 업무를 점검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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