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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 온 마스’ 고아성 “80년대 인물 연기, 개인적으로 흥미로웠다”
입력 2018-06-05 14:53 
‘라이프 온 마스’ 고아성 사진=MK스포츠 김영구 기자
[MBN스타 김솔지 기자] 고아성이 ‘라이프 온 마스에 출연한 소감을 밝혔다.

5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콘래드호텔 파크볼룸에서 OCN 새 드라마 ‘라이프 온 마스 제작발표회가 진행된 가운데, 이날 현장에는 배우 정경호, 박성웅, 고아성, 오대환, 노종현과 이정효 감독이 참석했다.

1992년생인 고아성은 1980년대 인물을 연기한 소감으로 저도 시대극 중에 80년대는 처음이었다”고 운을 뗐다.

이어 외람된 말씀이지만, 오타쿠가 코스프레하는 느낌이었다. 제가 80년대 문화와 사회에 관심이 있고 호기심이 있는데, 실제 비슷한 장소에 가서 그런 옷을 입고 그 시대를 연기하는 게 개인적으로는 흥미로웠다”고 털어놨다.

‘라이프 온 마스는 꿈인지 현실인지 알 수 없는 1988년, 기억을 찾으려는 2018년 형사가 1988년 형사와 만나 벌이는 신나는 복고 수사극이다.

오는 9일 첫 방송된다. 김솔지 기자 solji@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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