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 장자연 사건의 재수사 소식이 전해지면서 영화 '노리개'가 세간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지난 2013년에 개봉한 '노리개'는 술 시중과 성상납을 강요받았다는 글을 남긴 채 스스로 목숨을 끊은 故 장자연 사건을 모티브로 제작한 영화다.
'노리개'에서 한 신인 여배우가 엔터테인먼트 사장, 영화감독, 언론사 사주 등과 얽힌 후 자신을희롱한 명단을 남긴 채 주검으로 발견된다. 이를 파헤치려는 기자와 사건의 진실을 밝히려는 검사의 이야기다.
'노리개'를 본 누리꾼들은 "영화를 만든 용기에 짝짝짝", "한국의 현실을 고발한 영화.... 고발 영화까지 상영되는 것을 막는 더 갑갑한 현실", "어쩔수 없는 결말이 보였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서울중앙지검은 최근 성접대 폭로 문건을 남기고 스스로 생을 마감한 故 장자연의 재수사에 착수했다. 첫 수사 종결 이후 무려 9년 만이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
지난 2013년에 개봉한 '노리개'는 술 시중과 성상납을 강요받았다는 글을 남긴 채 스스로 목숨을 끊은 故 장자연 사건을 모티브로 제작한 영화다.
'노리개'에서 한 신인 여배우가 엔터테인먼트 사장, 영화감독, 언론사 사주 등과 얽힌 후 자신을희롱한 명단을 남긴 채 주검으로 발견된다. 이를 파헤치려는 기자와 사건의 진실을 밝히려는 검사의 이야기다.
'노리개'를 본 누리꾼들은 "영화를 만든 용기에 짝짝짝", "한국의 현실을 고발한 영화.... 고발 영화까지 상영되는 것을 막는 더 갑갑한 현실", "어쩔수 없는 결말이 보였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서울중앙지검은 최근 성접대 폭로 문건을 남기고 스스로 생을 마감한 故 장자연의 재수사에 착수했다. 첫 수사 종결 이후 무려 9년 만이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