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지역 일부 학교에 급식용으로 공급된 쇠고기의 등급이 조작됐다는 의혹이 제기됐습니다.
경기교육청은 광명시 모 고교를 포함해 도내 일부 고교로부터 쇠고기 등급판정확인서가 위·변조됐다는 진정이 접수돼 자체 조사를 벌인 뒤 경찰에 수사를 의뢰했다고 밝혔습니다.
문제를 제기한 학교들은 납품받은 쇠고기가 등급판정확인서에는 1등급이었지만 실제로는 육질과 맛이 그에 못 미친다고 주장하고, 납품 업체들은 이를 부인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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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교육청은 광명시 모 고교를 포함해 도내 일부 고교로부터 쇠고기 등급판정확인서가 위·변조됐다는 진정이 접수돼 자체 조사를 벌인 뒤 경찰에 수사를 의뢰했다고 밝혔습니다.
문제를 제기한 학교들은 납품받은 쇠고기가 등급판정확인서에는 1등급이었지만 실제로는 육질과 맛이 그에 못 미친다고 주장하고, 납품 업체들은 이를 부인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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