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Hot-Line] "LG전자, 휴대폰·자동차부품 하반기 변화 기대"
입력 2018-06-05 08:16 
[사진 제공 = LG]

DB투자증권은 5일 LG전자와 관련해 휴대전화(MC)와 자동차부품(VC)의 올 하반기 변화가 기대된다면서 목표주가 14만원과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권성률 연구원은 "MC사업본부는 2분기 손실을 줄어들 수 있지만 1000억원 미만 적자는 하반기부터 본격화될 전망"이라며 "5월 G7 씽큐(ThinkQ) 출시에도 2분기 스마트폰 판매량이 밋밋한데 중가폰이 하반기 본격화되면 출하량 변화가 나타날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또 "VC사업본부는 2분기까지 매출이 밋밋하다가 신제품 매출이 3분기부터 발생할 것"이라며 "주력 고객으로 물량이 확대되면서 매출 1조원을 돌파해 흑자 전환할 전망"이라고 분석했다.
[디지털뉴스국 박진형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