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인천지법, 부동산 '강제경매' 증가
입력 2008-06-03 10:40  | 수정 2008-06-03 10:40
인천지역의 부동산 강제경매가 점차 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인천지방법원에 따르면 인천지법이 집행한 부동산 강제경매는 지난 2006년의 2천381건에서 지난해 2천944건으로 늘었으며 올들어 지난달 말 현재 1천68건에 이릅니다.
채권자들이 부동산을 압류한 다음 진행되는 강제경매가 평소 20%수준에서 올해 41%로 크게 늘어난 것은 경기 불황의 여파때문이라고 한 법원관계자는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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