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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K저축은행, 전국농아인야구대회 9년 연속 후원
입력 2018-06-04 15:37 
정길호 OK저축은행 대표(가운데)가 '제9회 OK저축은행배 전국농아인야구대회' 우승 선수에게 시상을 한 뒤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OK저축은행>

OK저축은행은 지난 2~3일 경기 안산배나물야구장과 신길야구장에서 열린 '제9회 OK저축은행배 전국농아인야구대회'를 후원했다고 4일 밝혔다. 이 대회는 OK저축은행의 모회사인 아프로서비스그룹 최윤 회장이 2010년부터 매년 후원해오고 있다. 이번 대회에는 전국 11개 팀, 약 250여 명의 농아인 야구선수가 참가해 경합을 벌였다. 최종 우승은 청주 기드온 야구단이 차지했다.
정길호 OK저축은행 대표는 "많은 농아인들이 야구라는 스포츠를 통해 자활의 의지를 다질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정주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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