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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 코칭스태프 보직 변경…김평호-양승관 코치 사의
입력 2018-06-04 14:29 
양승관(사진) 타격코치와 김평호 수석코치가 사의를 표했다. 사진=MK스포츠 DB
[매경닷컴 MK스포츠 한이정 기자] 김경문 NC 다이노스 감독이 사퇴한 가운데 김평호 수석코치와 양승관 타격코치가 사의를 표했다.
NC는 4일 보도자료를 통해 "팀 분위기를 바로 잡아 남은 시즌을 치르기 위해 코칭스태프 보직을 변경했다"고 밝혔다. 김평호, 양승관 코치는 사의를 밝혔다.
지연규(N팀 불펜), 이대환(D팀 불펜) 코치가 N팀 투수 코치로, 정진식 D팀 배터리 코치가 N팀 배터리 및 데이터 코치를 맡는다. 이는 구단의 데이터팀, 전력분석파트와 긴밀히 협업하는 역할을 한다.
NC는 지난 3일 보도자료를 통해 "김경문 감독 이후 유영준 단장을 감독대행으로 정해 남은 시즌을 치를 것이다"고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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