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쎄쎄쎄 출신 임은숙이 유방암 투병 끝에 사망한 가운데, 그를 다시 알리게 한 JTBC ‘슈가맨2 방송 장면이 회자되고 있다.
임은숙은 1월 말 방송된 ‘슈가맨2에서 암 투병 사실을 고백하며 멤버들과 함께 히트곡 ‘떠날거야를 22년만에 열창했다.
당시 방송에서 임은숙은 사실 유방암 4기다. ‘슈가맨을 출연할 수 있을지 없을지도 몰랐는데, 마지막으로 멤버들과 함께 좋은 추억 만들고 싶어서 열심히 하게 됐다”며 마지막 무대가 될 것 같아서 오늘 하루를 불살랐다”고 말하며 투병사실을 알렸다.
이어 그는 당시 서태지와 아이들이 만들어지기 전 회사에 있었다. 그때 SM엔터테인먼트에서 가수 제안을 했다. 왜 거절했나 싶다. 아니었다면 SES가 됐을 것”이라고 밝혀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솔로 댄스 가수 제안을 많이 받았던 그는 같이 했던 멤버들을 배신하고 싶지 않았다”고 말해 주위를 뭉클하게 했다.
한편 임은숙 발인은 5일 오후 1시, 빈소는 충남 홍성 추모 장례식장이다. 장지는 홍성 추모공원에 마련된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
임은숙은 1월 말 방송된 ‘슈가맨2에서 암 투병 사실을 고백하며 멤버들과 함께 히트곡 ‘떠날거야를 22년만에 열창했다.
당시 방송에서 임은숙은 사실 유방암 4기다. ‘슈가맨을 출연할 수 있을지 없을지도 몰랐는데, 마지막으로 멤버들과 함께 좋은 추억 만들고 싶어서 열심히 하게 됐다”며 마지막 무대가 될 것 같아서 오늘 하루를 불살랐다”고 말하며 투병사실을 알렸다.
이어 그는 당시 서태지와 아이들이 만들어지기 전 회사에 있었다. 그때 SM엔터테인먼트에서 가수 제안을 했다. 왜 거절했나 싶다. 아니었다면 SES가 됐을 것”이라고 밝혀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솔로 댄스 가수 제안을 많이 받았던 그는 같이 했던 멤버들을 배신하고 싶지 않았다”고 말해 주위를 뭉클하게 했다.
한편 임은숙 발인은 5일 오후 1시, 빈소는 충남 홍성 추모 장례식장이다. 장지는 홍성 추모공원에 마련된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