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희 국방장관과 게이츠 미 국방장관은 오늘 오전 8시 국방부에서 한국 새 정부 들어 첫 한미 국방장관 회담을 열고 양국 간 주요 현안들을 논의했습니다.
이상희 국방장관은 "지난 4월 한미 정상의 합의사항을 이행하기 위한 진지한 협의를 하자고 말한뒤 동맹 현안 해결을 위한 지혜를 모으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에 대해 게이츠 미 국방장관은 "양국이 이전에 합의한 내용들을 다시 한 번 논의할 기회가 주어진 데 대해 기쁘게 생각한다"고 답했습니다.
오늘 회담에서 양 장관은 주한미군 기지 이전과 전시 작전 통제권 전환 과정을 점검하고, 주한미군의 병력 유지 이행 방안, 아프가니스탄 지원 등 양국 현안에 대해 긴밀하게 협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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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희 국방장관은 "지난 4월 한미 정상의 합의사항을 이행하기 위한 진지한 협의를 하자고 말한뒤 동맹 현안 해결을 위한 지혜를 모으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에 대해 게이츠 미 국방장관은 "양국이 이전에 합의한 내용들을 다시 한 번 논의할 기회가 주어진 데 대해 기쁘게 생각한다"고 답했습니다.
오늘 회담에서 양 장관은 주한미군 기지 이전과 전시 작전 통제권 전환 과정을 점검하고, 주한미군의 병력 유지 이행 방안, 아프가니스탄 지원 등 양국 현안에 대해 긴밀하게 협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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