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김남일 아내' 김보민 "월드컵의 숨겨진 이야기 있어"
입력 2018-06-04 09:02  | 수정 2018-06-05 09:05

'2018 러시아 월드컵'을 놓고 김보민, 서기철, 전인석, 최승동 등 KBS 아나운서과 캐스터가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습니다.

그중 오늘(4일) 방송된 KBS 교양프로그램 '아침마당'에 출연한 김보민 아나운서는 남편 김남일 씨가 코치로 이번 월드컵에 참가한다며 "월드컵의 숨겨진 이야기를 알려드릴 수 있을 것 같다"고 운을 뗐습니다.

그러자 이용식 씨는 "마음껏 이야기하라. 김보민 아나운서 시아버지가 내 후배다"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함께 출연한 서기철 아나운서는 "러시아 월드컵에서 우리나라가 쉽지 않을 거라고 다들 생각하고 있을 거다. 독일 멕시코 스웨덴이 다 강한 나라다"라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역대로 보면 첫 경기에서 우리가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그 이후에는 우리 예상보다 좋은 결과도 기대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덧붙였습니다.

"애들 시험보러갈때 격려해주고 응원해주는데 지금도 그럴텐데 첫 경기에 어머님들이 어머니의 마음으로 응원을 많이 해주셔야한다. 저녁 9시니까 함께 응원하면서 볼 수 있는 경기다. 응원하면서 보면 재미있다"며 응원을 부탁했습니다.

[MBN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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