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美 오클랜드) 김재호 특파원] 타이론 루 클리블랜드 캐빌리어스 감독은 지난 1차전의 충격은 없을 것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루 감독은 4일 오전 9시(한국시간) 오라클아레나에서 열리는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와의 파이널 2차전을 앞두고 가진 기자회견에서 "우리는 지금 아주 좋은 상태"라고 주장했다.
클리블랜드는 1차전 종료 4.7초전 J.R. 스미스의 판단 미스로 잡을 수 있었던 경기를 놓쳤다. 자유투 상황에서 조지 힐이 2구째를 놓쳤고 스미스가 공격 리바운드를 잡았는데 공을 다시 외곽으로 끌고 나오며 공격 찬스를 놓쳤다.
결국 클리블랜드는 연장에서 무너지며 첫 경기를 114-124로 졌다.
"우리 모두가 지난 경기가 마무리된 방식에 대해 굉장히 화가 났을 거라 생각한다"며 말문을 연 그는 "그러나 다음 날 우리는 팀 전체가 저녁을 함께먹으며 이를 풀었고, 선수들은 다시 뭉치며 좋은 시간을 보냈다"고 말했다.
이어 "어제는 아주 좋은 훈련을 했다. 서로가 함께하며 1차전에서 저지른 실수들을 깨끗하게 잊었다"며 1차전의 충격은 모두 잊은 상황이라고 말했다. greatmemo@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루 감독은 4일 오전 9시(한국시간) 오라클아레나에서 열리는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와의 파이널 2차전을 앞두고 가진 기자회견에서 "우리는 지금 아주 좋은 상태"라고 주장했다.
클리블랜드는 1차전 종료 4.7초전 J.R. 스미스의 판단 미스로 잡을 수 있었던 경기를 놓쳤다. 자유투 상황에서 조지 힐이 2구째를 놓쳤고 스미스가 공격 리바운드를 잡았는데 공을 다시 외곽으로 끌고 나오며 공격 찬스를 놓쳤다.
결국 클리블랜드는 연장에서 무너지며 첫 경기를 114-124로 졌다.
"우리 모두가 지난 경기가 마무리된 방식에 대해 굉장히 화가 났을 거라 생각한다"며 말문을 연 그는 "그러나 다음 날 우리는 팀 전체가 저녁을 함께먹으며 이를 풀었고, 선수들은 다시 뭉치며 좋은 시간을 보냈다"고 말했다.
이어 "어제는 아주 좋은 훈련을 했다. 서로가 함께하며 1차전에서 저지른 실수들을 깨끗하게 잊었다"며 1차전의 충격은 모두 잊은 상황이라고 말했다. greatmemo@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