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美 애너하임) 김재호 특파원] 미국여자프로농구(WNBA) 라스베가스 에이시스에서 뛰고 있는 박지수가 이날은 거의 경기에 나서지 않았다.
박지수는 2일(한국시간) 만달레이베이 이벤트센터에서 열린 워싱턴 미스틱스와의 홈경기에서 4쿼터 종료 마지막 30초만 출전했다. 기록을 남기기에는 짧은 시간이었다.
박지수는 전날 열린 시애틀 스톰과의 원정경기에서 선발 출전, 데뷔 이후 가장 많은 11분 16초를 뛰었다. 이날 출전 기회가 거의 없었던 것은 체력 안배 차원의 결정으로 풀이된다.
팀은 85-73으로 승리, 시즌 첫 승을 거뒀다. 1쿼터 25-17로 크게 앞서며 분위기를 잡았고 이 기세를 끝까지 이어갔다.
에이자 윌슨이 26득점 12리바운드를 기록하며 팀을 이끌었고, 카일라 맥브라이드, 니아 코피가 11득점씩 기록했다. 벤치에서는 디어리카 햄비가 14득점을 올렸다.
워싱턴에서는 박지수와 KB스타즈에서 팀동료로 뛰었던 모니크 커리가 24득점으로 최다 득점을 올렸다. greatmemo@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박지수는 2일(한국시간) 만달레이베이 이벤트센터에서 열린 워싱턴 미스틱스와의 홈경기에서 4쿼터 종료 마지막 30초만 출전했다. 기록을 남기기에는 짧은 시간이었다.
박지수는 전날 열린 시애틀 스톰과의 원정경기에서 선발 출전, 데뷔 이후 가장 많은 11분 16초를 뛰었다. 이날 출전 기회가 거의 없었던 것은 체력 안배 차원의 결정으로 풀이된다.
팀은 85-73으로 승리, 시즌 첫 승을 거뒀다. 1쿼터 25-17로 크게 앞서며 분위기를 잡았고 이 기세를 끝까지 이어갔다.
에이자 윌슨이 26득점 12리바운드를 기록하며 팀을 이끌었고, 카일라 맥브라이드, 니아 코피가 11득점씩 기록했다. 벤치에서는 디어리카 햄비가 14득점을 올렸다.
워싱턴에서는 박지수와 KB스타즈에서 팀동료로 뛰었던 모니크 커리가 24득점으로 최다 득점을 올렸다. greatmemo@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