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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혜, ‘연예가중계’서 깜짝 임신 발표... 누리꾼 축하 봇물 "엄마 닮아 예쁠것"
입력 2018-06-02 11:28 
이지혜. 사진| 이지혜 SNS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김소연 인턴기자]
가수 겸 배우 이지혜가 임신 소식을 깜짝 공개한 가운데 누리꾼들의 축하가 쏟아지고 있다.
이지혜는 지난 1일 방송된 KBS2 ‘연예가 중계에서 임신 소식을 깜짝 발표했다.
이날 신현준은 이지혜 씨 얼굴을 보니까 곧 아기를 가질 것 같다. 아기가 복덩이라 얼굴이 평온하고 좋아 보이는데 이지혜 씨가 딱 그렇다”고 말했다.
이에 이지혜는 사실 아이를 낳고 나서 말하려고 했는데, (임신한 게) 맞다. 사람들은 아직 아무도 모른다”며 깜짝 임신 사실을 알렸다. 이에 신현준은 MC 그만 보고 나가서 돗자리를 깔아야겠다”고 너스레를 떨기도 했다.

이지혜는 알리지 않으려고 했는데 지금 아니라고 했다가 나중에 아기가 태어나면 거짓말한 게 되니까 공개한다”며 ‘예비 엄마가 된 사실을 밝혀 모두의 축하를 받았다.
이지혜의 임신 소식이 알려지자 누리꾼들은 "가정과 일 모두 다 잡으시길 바래요!", "아기가 생겼다니! 기쁜 소식이네요.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건강하게 순산하시기를!", "언니 닮으면 사랑스럽고 예쁜 아이일 것 같네요! 출산 소식 기다리겠습니다", "진심으로 축하드려요. 첫아이라 놀랄 일도 많으실 텐데 잘 해내실 거라고 믿어요", "제 마음속에 응원하고 싶은 언니 1위인데 이런 경사가 생기다니!! 축하드려요" 등 축하의 메시지를 남겼다.
한편, 1998년 혼성그룹 샵으로 데뷔한 이지혜는 2002년 팀 해체 후 가수와 방송인을 병행하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이지혜는 지난해 9월 3살 연상의 일반인 신랑과 제주도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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