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부산) 안준철 기자] 한화 이글스 정근우가 시원한 그랜드슬램을 쏘아올렸다.
정근우는 1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린 2018 KBO리그 롯데 자이언츠와의 경기에 2번 지명타자로 출전했다. 팀이 5-6으로 뒤진 8회초 2사 만루에 타석에 들어선 정근우는 롯데 4번째 투수 오현택의 공을 받아쳐 좌측담장으로 넘겼다. 9-6으로 전세를 뒤집는 역전 만루홈런이자, 자신의 시즌 3호 홈런이었다.
만루홈런 기록은 시즌 11호 개인 6번째다.
한화는 정근우의 만루포로 9-6으로 리드를 잡았다.
jcan1231@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정근우는 1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린 2018 KBO리그 롯데 자이언츠와의 경기에 2번 지명타자로 출전했다. 팀이 5-6으로 뒤진 8회초 2사 만루에 타석에 들어선 정근우는 롯데 4번째 투수 오현택의 공을 받아쳐 좌측담장으로 넘겼다. 9-6으로 전세를 뒤집는 역전 만루홈런이자, 자신의 시즌 3호 홈런이었다.
만루홈런 기록은 시즌 11호 개인 6번째다.
한화는 정근우의 만루포로 9-6으로 리드를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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