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대학교육협의회는 최근 불거진 김영식 사무총장의 중도 사퇴 논란과 관련해 목요일 오전 서울 프레지던트 호텔에서 긴급 이사회를 열고 대응방안을 논의할 예정입니다.
김 사무총장은 임기를 2년 남짓 남겨둔 지난달 돌연 사표를 제출해 대통령 측근 인사 사무총장 내정설, 사퇴 압력설 등 숱한 의혹을 낳았습니다.
전국 4년제 대학들의 협의체인 대교협 사무총장이 임기를 채우지 못하고 중도 사퇴한 것은 지난 82년 대교협 출범 이후 처음 있는 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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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사무총장은 임기를 2년 남짓 남겨둔 지난달 돌연 사표를 제출해 대통령 측근 인사 사무총장 내정설, 사퇴 압력설 등 숱한 의혹을 낳았습니다.
전국 4년제 대학들의 협의체인 대교협 사무총장이 임기를 채우지 못하고 중도 사퇴한 것은 지난 82년 대교협 출범 이후 처음 있는 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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