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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티 측 “씨잼·바스코 MV 출연 맞다...최악의 경우 데뷔 연기”[공식]
입력 2018-06-01 11:54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다겸 기자]
대마초 흡연 혐의를 받고 있는 씨잼과 바스코가 ‘K팝스타4 우승자 케이티의 데뷔 뮤직비디오에 출연했다는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소속사 관계자는 1일 스타투데이에 씨잼과 바스코가 케이티의 뮤직비디오에 출연한 것이 맞다”면서 "뮤직비디오 상에 비중이 커서 현재 편집에 고심 중이다. 추가 촬영 가능성도 열어두고 있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최악의 경우 케이티의 데뷔 일정을 조율해야 될 수도 있다"라고 덧붙였다.
씨잼과 바스코의 마약법 위반 소식은 지난 달 28일 알려졌다. 두 사람은 대마초 흡연뿐만 아니라 엑스터시와 코카인을 투약한 혐의도 받고 있는 것으로 전해져 논란의 중심에 섰다. 케이티가 데뷔를 코앞에 두고 뜻밖의 암초를 만난 가운데, 이 위기를 어떻게 극복할지에 관심이 쏠린다.
한편 케이티의 데뷔 앨범 ‘LOG의 첫 번째 싱글은 오는 6월 6일 오후 6시 발매된다.
trdk0114@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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