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KT, 올레TV 10주년 맞아 6월간 `루나파크전` 초대
입력 2018-06-01 11:41 
모델들이 `루나파크전` 올레 TV 고객 초대 행사를 홍보하고 있다. [사진제공 = KT]

KT는 올레TV 10주년을 기념해 인터파크 제휴로 동대문 디자인 플라자에서 개최되는 '루나파크전:더 디자인 아일랜드'초대권 증정 행사를 이달 한 달 동안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
인터파크가 주최하는 이 전시회는 전 연령대를 위해 열리는 아시아 최대 규모 디자인 전시회다. 다음 달 27일부터 11월 6일까지 동대문 디자인 플라자 M배움터에서 개최된다.
이번 전시는 세계 3대 디자이너인 이태리 거장 '스테파노 지오반노니'가 총괄 디렉팅을 맡았다. 이와 더불어 카르텔, 알레시 등 해외 유명 디자인 회사는 물론 필립스탁, 알레산드로 멘디니 등 전설적인 디자이너 100여 명이 함께 참여하는 이번 전시는 300여 점의 작품을 한 곳에서 관람할 수 있다.
'루나파크 전' 초대권 증정 행사는 6월 한 달간 진행된다. 기간 내 응모한 올레TV 고객 중 1000명을 추첨해 '루나파크 전' 초대권 3매와 루나파크 굿즈 패키지를 제공한다. 루나파크 굿즈 패키지는 마스코트가 그려진 에코백, 노트, 연필세트, 스티커로 구성돼 있다. 해당 이벤트는 KT 닷컴 사이트에서 참여하면 된다.
이 밖에도 KT는 전시회장 내 '올레TV 키즈랜드' 체험존을 운영해 관객들에게 정보통신기술(ICT)과 디자인의 콜라보레이션을 선보인다. 체험존에서는 키즈랜드 대표 서비스인 '대교 상상 키즈'와 '소리동화'를 전시해 인공지능과 증강현실(AR)·가상현실(VR)이 접목된 독서 체험 기회를 제공한다.
[디지털뉴스국 김제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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