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일동제약 `퍼스트랩 프로바이오틱` 시리즈, 랄라블라 입점
입력 2018-06-01 11:07 
랄라블라에 입점된 일동제약의 `퍼스트랩 프로바이오틱` 시리즈 제품들. [사진 제공 = 일동제약]

일동제약은 회사의 코스메슈티컬(코스메틱과 메디컬의 합성어) 브랜드 '퍼스트랩'의 '프로바이오틱' 시리즈 제품들이 헬스앤뷰티(H&B) 유통 체인 랄라블라에 입점됐다고 1일 밝혔다.
랄라블라에 입점한 제품은 마스크, 세럼, 크림, 스킨에센스 등이다. 일동제약의 프로바이오틱스 기술을 활용한 발효물을 활용해 만든 게 특징인 제품들이다.
프로바이오틱 마스크는 지난해 홈쇼핑을 통해 론칭한 뒤 10개월만에 530만장이 팔린 인기 제품이다. 대한피부과학연구소에 의뢰해 피부톤 개선, 과색소침착증 개선 등을 비롯한 다수의 피부 관련 인체적용시험을 거쳤으며,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피부의 미백·주름개선에 도움을 주는 효능 효과를 인정받기도 했다. 특히 시트는 유럽 OEKO-TEX협회가 인증한 천연 유칼립투스 나무를 원료로 사용했다.
일동제약 관계자는 "최근 미용 시장에서 화장품과 의약품의 특성을 결합한 코스메슈티컬이 큰 인기를 끌고 있다"며 "전국의 랄라블라 매장을 통해 퍼스트랩에 대한 소비자 접근성 및 유통 효율성이 높아질 것"이라고 기대했다.
일동제약은 이달 랄라블라 매장에서 최대 50%의 할인 행사를 진행하고 향후 입점 품목을 확대해나갈 계획이다.
[디지털뉴스국 한경우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