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뱅앤올룹슨 CEO "한국, 매우 중요한 시장…올 매출 250억 예상"
입력 2018-06-01 06:15  | 수정 2018-06-01 14:31
헨릭 클라우센 뱅앤올룹슨 최고경영자가 론칭 20주년을 맞아 방한해 매년 성장을 거듭하는 한국 시장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올해 250억원의 매출을 기대했습니다.

클라우센 CEO는 서울 압구정 플래그십스토어에서 열린 '한국 론칭 20주년 기념 기자간담회'에서 한국은 회사로 보면 매우 중요한 시장이라며 한국 소비자들은 가격보다 디자인과 기술을 중요시하는데, 이런 점이 회사 철학과 맞아떨어지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뱅앤올룹슨은 한국 론칭 20주년을 기념해 베오랩50과 베오플레이 A9 등 두 종류의 코리아 스페셜 에디션을 출시했습니다.

▶ 인터뷰 : 클라우센 / 뱅앤올룹슨 CEO
- "한국 소비자들은 우리 제품들에 대해 굉장히 민감합니다. 그런 점을 고려해 우리는 지난 20년 동안 한국 시장에 잘 적응해왔습니다. 회사는 독창적이고 창의적인 그리고 뛰어난 생산 디자인에 대한 비젼을 갖고 향후 20년도 성장해 갈 것입니다."

[ 이상범 기자 / boomsang@daum.ne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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