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우리카드, `카드의정석` 2달 만에 30만좌 돌풍
입력 2018-05-31 15:55 
[사진 제공 = 우리카드]

우리카드는 대표상품 '카드의정석 POINT'가 2달 만에 30만좌를 돌파했다고 31일 밝혔다.
우리카드는 지난달 2일 강력한 포인트 적립 혜택에 예술적 디자인이 더해진 신상품 '카드의정석 POINT'를 출시했다. 이 카드는 출시 3주 만에 10만좌, 2달 만에 30만좌를 돌파하며 인기몰이 중이다.
카드 흥행의 비결로는 파격적인 포인트 적립 혜택이 꼽힌다. '카드의정석 POINT'는 모든 업종에서 업계 최고 포인트 적립율인 0.8%를 기본으로 적립해주며, 전월 실적 30만원 이용 시 한도제한 없이 무제한으로 적립할 수 있다.
여기에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생활밀착업종인 이동통신, 대중교통, 전기차충전은 5%, 커피, 영화는 3%, 백화점, 대형할인점, 온라인쇼핑, 주유, 해외매출은 1% 등 10개 특별 업종에서 이용금액의 최대 5%가 적립된다.

간편결제 서비스 이용 고객들을 위한 혜택도 탑재했다. 네이버페이, 카카오페이, 페이코, SSG페이 등 4대 주요 간편결제 서비스에 이 카드를 등록, 결제를 하면 3% 추가적립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예술적인 상품 디자인도 흥행 돌풍에 단단히 한 몫 했다. 카드 플레이트 디자인에 한국화가 김현정의 작품 '과유불급'을 적용, 업계 최초로 한국적인 미를 담아 카드의 시각적·감성적 만족도를 중요시하는 고객들의 바람을 만족시켰다. 실제 카드를 발급받은 고객들로부터 '실물이 더 예쁜 카드'로 SNS상에 큰 찬사를 받고 있다.
연회비는 해외겸용 1만2000원, 국내전용은 1만원이다.
[디지털뉴스국 전종헌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