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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도 인간이니?’ 서강준·공승연 “공중파 첫 주연, 부담스럽고 과분한 자리”
입력 2018-05-31 14:43 
KBS2 새 월화드라마 ‘너도 인간이니?’ 서강준, 공승연 사진=MK스포츠 김재현 기자
[MBN스타 신미래 기자] ‘너도 인간이니? 서강준, 공승연이 공중파 첫 주연을 맡은 소감을 밝혔다.

31일 서울 영등포구 타임스퀘어 아모리스홀에서는 KBS2 새 월화드라마 ‘너도 인간이니?의 제작발표회가 열린 가운데 차영훈 PD, 서강준, 공승연, 이준혁, 박환희, 김성령, 유오성이 참석했다.

이날 서강준은 공중파에서 처음으로 주연을 하게 됐는데 너무 많은 사람들의 노력과 마음이 이 들어가 부담됐다”며 말문을 열었다.

이어 그럴 때일수록 내 본분에 충실하자고 생각했다. 1인 2역을 잘 소화해 대중들에게 보여드리고자 했다”고 말했다.

공승연 역시 공중파에서 첫 주연을 맡게 됐다. 이에 공승연은 첫 공중파 주연인데 감사드리고 과분한 자리 같다”고 덧붙였다.

한편 ‘너도 인간이니?는 인간보다 더 인간다운 인공지능 로봇 남신Ⅲ(서강준 분)와 열혈 경호원 강소봉(공승연 분)이 펼치는 대국민 인간사칭 프로젝트를 그린 드라마다. 오는 6월4일 첫 방송된다. 신미래 기자 shinmirae93@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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