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여성 BJ, 중학교 무단침입해 방송하다 입건
입력 2018-05-31 11:38 

인터넷 방송 플랫폼인 아프리카 TV의 '먹방'(먹는 방송) 여성 BJ가 경기 안산의 한 중학교에 멋대로 들어가 춤을 추는 등 선정적인 방송을 하다가 경찰에 입건됐다.
경기 안산단원경찰서는 건조물침입 혐의로 이모(24·여)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31일 밝혔다.
이씨는 전날 낮 2시 10분쯤 안산시 단원구의 한 중학교에 무단으로 침입, 4층 복도에서 다수의 학생이 지켜보는 가운데 인터넷 방송을 켜 놓고 춤을 추는 등의 방송 혐의를 받고 있다.
이씨는 3분 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 의해 제지됐다.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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