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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가서 요리 해줄게"…김승현♥한정원, 하와이의 신혼부부
입력 2018-05-31 11:07 
김승현, 한정원. 사진|한정원 SNS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유수아 인턴기자]
배우 한정원과 농구스타 출신 스포츠해설가 김승현이 하와이 신혼여행 근황을 전했다.
한정원은 3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사진과 함께 "오늘 아침은 여보가 끓여준 너구리를 먹었는데요. 음 건강 생각해서 싱겁게 끓였다는데 앞으로 요리는 늘 내가 하는 걸로 합시다”라고 말했다.
이어 한정원은 주방은 내 거 당첨. 한국 가서 이사 가고 정리되면, 맛있는거 많이 해줄게요"라고 말하며 깊은 애정을 드러냈다.
사진 속 두 사람은 다정한 포즈를 취하고 있는 모습. 하와이에서 여유로운 신혼여행을 즐기고 있는 누 사람은 함께 카메라를 바라보며 행복한 순간을 기록했다.

한정원은 지난 2001년 영화 '화산고'로 데뷔한 배우. 이후 영화 '미쓰 홍당무'와 드라마 '자명고', '제3병원' 등에 출연했다. 최근 '스타일마마'라는 의류브랜드를 내고 사업가로도 활동하고 있다.
김승현은 지난 2001년 대구 동양 오리온스 입단 후 농구 선수로 활동한 전 농구스타. 현재 MBC 스포츠플러스 농구 해설위원으로 활약하고 있다.
한편 한정원과 김승현은 지난 26일 결혼식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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