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피델리티 "부동산이 증시보다 수익률 높다"
입력 2008-06-02 13:00  | 수정 2008-06-02 13:00
피델리티는 미국발 서브 프라임 모기지 충격에도 불구하고 글로벌 부동산 시장이 주식시장보다 더 높은 수익률을 내고있다고 밝혔습니다.
피델리티의 글로벌 부동산 증권 펀드를 운용하는 포트폴리오 매니저 스티브 불러는 지난 주 발표한 '세계 부동산시장 리뷰'에서 "글로벌 부동산시장이 4월 중에 주식시장 대비 초과 상승률을 기록해, 아시아와 잘 알려지지 않은 몇몇 지역은 여전히 훌륭한 투자처"라고 말했습니다.
스티브 불러 매니저는 FTSE의 부동산 관련 지수가 6.3% 상승한데 반해, MSCI 세계지수는 3.5%가 상승하는데 그쳐, 부동산시장이 주식시장보다 수익률이 더 높았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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