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안병문 성민병원 원장, 한미중소병원상 봉사상 수상
입력 2018-05-30 17:42 
올해 한미중소병원상 봉사상 수상자로 선정된 안병문 성민병원 원장. [사진 제공 = 한미약품]

한미약품은 안병문 성민병원 원장이 회사와 대한중소병원협회가 공동 제정한 한미중소병원상 봉사상 수상자로 선정됐다고 30일 밝혔다.
안병문 원장은 장애인 무료수술사업을 통해 지역 내 저소득 소외계층에게 수술·치료 등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가정방문 간호사업과 의료사회복지사업을 통해 지역주민을 위한 건강지킴이로서의 역할을 수행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자로 선정됐다. 그는 응급실과 수술실을 24시간 운영해 지역사회 주민들에게 안심할 수 있는 의료환경을 제공하고 있기도 하다.
이외 ▲이상만 의학신문·일간보사 편집국장(언론 부문) ▲장준화 메디팜스투데이 기자(언론 부문) ▲한원곤 의료기관평가인증원장(공공 부문) ▲김윤 서울대 의대 교수(학계 부문) 등이 한미중소병원상 공로상을 받는다.
한미중소병원상은 지난 2007년부터 지역사회 주민건강 향상 등에 기여한 중소병원장·이사장에게 시상되고 있다.
올해 시상식은 다음날 오후 3시 서울 중구 롯데호텔에서 개최되는 대한중소병원협회 제28차 정기총회에서 진행된다.
[디지털뉴스국 한경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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