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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비서` 박민영 "오피스룩 위해 열심히 다이어트"
입력 2018-05-30 14:27 
사진ㅣ유용석 기자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신영은 기자]
배우 박민영이 '김비서가 왜 그럴까' 출연을 위해 다이어트를 했다고 말했다.
30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타임스퀘어에서 tvN 수목드라마 '김비서가 왜 그럴까'(극본 정은영, 연출 박준화)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박서준, 박민영, 이태환, 박준화 감독이 참석했다.
박민영은 "이번엔 다이어트를 열심히 했다. 오피스룩에 맞는 핏을 보여드리려고 준비했다"고 말했다.
아울러 박민영은 "촬영장은 너무 즐겁다. 매번 웃음을 참으려고 노력하고 있다. 보기만 해도 웃음이 나는 촬영장이다"라고 덧붙였다.

'김비서가 왜 그럴까'는 재력, 얼굴, 수완까지 모든 것을 다 갖췄지만 자기애로 똘똘 뭉친 나르시시스트 부회장 이영준(박서준 분)과 그를 완벽하게 보좌해온 ‘비서계 레전드 김미소(박민영 분)의 퇴사밀당로맨스를 담은 드라마다. 동명의 인기 웹소설을 원작으로 하는 작품으로, 웹소설 기반의 동명의 웹툰 역시 누적 조회수 2억뷰를 돌파하며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김비서가 왜 그럴까'는 오는 6월 6일 수요일 밤 9시 30분 첫 방송된다.
shinye@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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