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희’ 이휘재 “’슈돌’ 감정노동 심했다…하차 허전하지 않아”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백민경 인턴기자]
이휘재가 ‘슈퍼맨이 돌아왔다 하차 소감을 전했다.
30일 방송된 MBC FM4U ‘김신영의 정오의 희망곡에는 개그맨 이휘재가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이날 이휘재는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 하차 소감을 묻는 질문에 감정 노동이 생각보다 굉장히 심한 프로그램이다. 처음 2년은 아이들 우는 것만 나오고 저 혼자 얘기하는 것만 방송에 나왔다. 혼자 (감정을) 쌓고 풀어야 했다. (하차가) 허전하지는 않다”라고 털어놨다.
이어 저희는 아이 봐주는 이모가 없다. 장모님, 와이프, 제가 번갈아 가면서 아이들을 본다. 지금도 매일이 슈퍼맨이다. 오늘도 제가 아이들 소풍을 다 보냈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이휘재와 아들 쌍둥이 서언·서준은 지난달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하차했다. 그의 뒤를 이어 봉태규 가족이 합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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