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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픽미' 작곡가 맥시마이트, 여자친구 폭행 혐의로 입건
입력 2018-05-30 12:34  | 수정 2018-05-31 13:05


작곡가 겸 DJ 맥시마이트(28·본명 신민철)가 대마초 혐의에 이어 사귀던 연인을 폭행한 혐의로 경찰에 입건됐다는 보도가 나와 화제입니다.

한 매체의 보도에 따르면 서울 강남경찰서는 폭행 등의 혐의로 맥시마이트를 불구속 입건해 조사한 뒤 최근 기소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다고 오늘(30일) 밝혔습니다.

맥시마이트는 지난해 10월1일 서울 강남구의 자택에서 사귀던 20대 여성 A씨를 수차례 폭행한 혐의를 받습니다.

폭언과 폭행으로 협박해 A씨로부터 9000만원 상당을 편취한 혐의(사기)도 받습니다.


그는 A씨가 돈을 갚으라고 하자 A씨의 신체를 수차례 발로 차는 등 폭행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지난 2월에도 맥시마이트는 A씨에게 전치 2주 이상의 상해를 입힌 혐의로 재판에 넘겨져 벌금형을 선고받았습니다.

맥시마이트는 지난해 4월7일 강남구 자택에서 A씨와 맥시마이트의 여자 문제로 다툼을 벌이다 A씨의 신체부위를 수차례 폭행했습니다.

맥시마이트는 Mnet 아이돌 선발 프로그램 '프로듀스101' 시즌1의 주제곡인 '픽미' 등을 작곡하며 이름을 알렸습니다.

앞서 맥시마이트는 지난 14일 자택에서 수차례 대마초를 피운 혐의로 검찰에 송치된 바 있습니다.

[MBN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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