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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전 준비’ 프랑스 ‘월드컵 제패’ 전망에 방긋
입력 2018-05-30 10:31  | 수정 2018-05-30 16:02
이탈리아와의 홈 평가전을 준비 중인 프랑스가 러시아월드컵 우승을 차지한다는 FIFA18 기반 시뮬레이션 결과가 나왔다. 사진=EA스포츠 공식 홈페이지


이탈리아와 평가전을 앞둔 프랑스가 2018 국제축구연맹(FIFA) 러시아월드컵 정상에 오른다는 기분 좋은 예상을 접했다.

프랑스는 29일 아일랜드와의 홈 A매치(2-0승)로 러시아월드컵 마지막 준비를 시작했다. 6월 2일 이탈리아, 10일에는 미국과 역시 홈에서 평가전을 치르고 본선에 나선다.

게임 개발·배급사 EA스포츠는 국제축구연맹 공인을 받은 게임 시리즈로 잘 알려졌다. 최신작 FIFA18의 러시아월드컵 콘텐츠 출시 기념 자체 시뮬레이션 결과 프랑스가 승부차기 끝에 독일을 제치고 우승한다는 결과가 도출됐다.

FIFA 시리즈 러시아월드컵 모의실험은 2010·2014년 월드컵 우승팀 적중으로 화제였다. 스페인과 독일에 이어 프랑스가 세계를 호령하게 될지 귀추가 주목된다.


EA스포츠 FIFA 시리즈 자체 시뮬레이션 결과 프랑스 공격수 앙투안 그리에즈만(아틀레티코)이 MVP와 득점왕을 석권한다는 전망도 나왔다.

FIFA 시리즈 러시아월드컵 모의실험에 따르면 러시아월드컵 준결승 탈락의 스페인은 미드필더 이스코(레알마드리드)가 공동득점왕, 골키퍼 다비드 데헤아(맨유)가 골든글러브를 받을 것으로 관측됐다.

EA스포츠 FIFA 시리즈 자체 시뮬레이션에서 준준결승 탈락한 브라질은 가브리에우 제주스(맨시티)는 23세 이하 최우수선수에 해당하는 베스트 영 플레이어를 수상한다는 예상이 나왔다.

■러시아월드컵 FIFA18 시뮬레이션 결과

△우승 프랑스, 준우승 독일
△3위 스페인, 4위 벨기에
△8강 탈락: 우루과이, 브라질, 크로아티아, 콜롬비아
△16강 탈락: 포르투갈, 아르헨티나, 스웨덴, 폴란드, 러시아, 덴마크, 코스타리카, 잉글랜드
△득점왕: 그리에즈만, 이스코
△MVP: 그리에즈만
△골든글러브: 데헤아
△베스트 영 플레이어: 제주스

온라인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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