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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녀’ 파격 조민수, 이런 압도적 존재감이란…
입력 2018-05-30 09:02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 기자]
‘마녀'의 조민수가 의심의 여지가 없는 연기력과 미친 존재감을 뽐낸다.
영화 '마녀'는 시설에서 수많은 이들이 죽은 의문의 사고, 그날 밤 홀로 탈출한 후 모든 기억을 잃고 살아온 고등학생 ‘자윤 앞에 의문의 인물이 나타나면서 시작되는 이야기를 그린 미스터리 액션이다. 신예 김다미와 탄탄한 연기력과 카리스마의 배우 조민수, 박희순을 비롯 충무로 대세 배우 최우식의 신선한 캐스팅 조합을 토대로 긴장감 넘치는 전개, 감각적인 액션 볼거리로 강렬함을 선사할 영화 '마녀'의 조민수, 박희순이 압도적 존재감으로 극에 몰입을 더할 예정이다.
특히 드라마, 코미디, 멜로 등 장르를 불문하고 다양한 작품에서 흡인력 높은 연기와 독보적인 존재감을 보여준 조민수는 ‘닥터 백 캐릭터로 분해 '관능의 법칙' 이후 4년 만에 스크린에 컴백한다.
‘자윤이 잃어버린 과거 기억을 모두 알고 있는 닥터 백으로 분한 조민수는 10년 전 의문의 사고에서 탈출한 후 사라져버린 자윤을 집요하게 찾는 박사로 극에 팽팽한 긴장감을 불어넣는다. 조민수는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몰아붙이는 저돌적인 성격에 비밀스러운 목적으로 자윤의 기억을 되돌리려는 캐릭터를 강렬한 카리스마부터 섬세한 감정 연기로 폭넓게 표현했다. 믿고 보는 카리스마와 존재감으로 '마녀'에서 없어서는 안될 중심 역할을 소화한 조민수는 다시 한 번 스크린을 압도할 것이다.
모든 것이 리셋된 ‘자윤과 그녀 앞에 의문의 인물이 나타나며 벌어지는 긴장감 넘치는 전개, 감각적인 스타일의 폭발적 액션으로 신선한 재미와 쾌감을 선사할 '마녀'는 오는 6월 개봉한다.
kiki2022@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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