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력공사는 지난 24일(현지시간) 덴마크 코펜 하겐에서 열린 국제 스마트그리드 기술 경진대회에서 '스마트그리드 확산사업' 으로 우수상을 수상했다.
국제스마트그리드협의체(ISGAN)와 국제스마트그리드연합회(GSGF)가 공동 주최한 이번 대회에는 독일, 스웨덴, 캐나다 등 세계 유수의 스마트그리드 관련 기업·단체에서 총 14개의 프로젝트가 참여했다. 국제스마트그리드협의체(ISGAN)와 국제스마트그리드연합회가 공동 주최한 이번 대회에는 독일, 스웨덴, 캐나다 등 세계 유수의 스마트그리드 관련 기업·단체에서 총 14개의 프로젝트가 참여했다.
'스마트그리드 확산사업'은 제주 스마트그리드 실증사업 성과를 활용하여 2018년까지 전국적으로 스마트그리드를 확산하는 사업으로 전기요금 절감과 효율적인 에너지 사용을 유도하여 온실가스 감축과 지역 경제활성화를 목표로 하는 사업이다.
[이동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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