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싱가포르 남북미 회담 열리나….”미북회담에 달렸다.”
입력 2018-05-29 09:56  | 수정 2018-05-29 11:04
【 앵커멘트 】
미북회담이 재개되고 실무회담이 이뤄지면서 다음 단계인 남북미 3자 회담에 대한 기대감도 커지고 있습니다.
싱가포르 회담 참가 가능성까지 제기되고 있지만, 청와대는 아직 결과를 예측하기 어렵다는 반응입니다.
최중락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미북회담이 성공적인 결과로 이어지면 다음에는 문재인 대통령이 합류합니다.

▶ 인터뷰 : 문재인 대통령(2차 남북정상회담 기자회견)
-"북미 정상회담이 성공할 경우에 남북미 3자 정상회담을 통해 종전선언이 추진됐으면 좋겠다는 (기대를 가지고 있습니다). "

「미북회담 이후, 남북미 3자회담에서 종전선언 그리고 중국이 참여하는 남북미중 4자 회담을 통한 평화협정을 체결한다는 구상입니다. 」

미북회담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면서 문 대통령이 싱가포르에서 남북미 회담을 할 수 있다는 가능성마저 제기됐습니다.

「하지만, 청와대는 "싱가포르 회담 참여 여부는 미북정상회담 성과에 연동된 문제"라며 섣부른 기대감을 경계했습니다. 」

그러면서도 판문점에서 열리는 미북 간의 의제조율에 대한 기대감은 드러냈습니다.

「"북한 비핵화와 체제보장 두 가지 의제 가운데 체제보장에 문 대통령이 말한 남북미 3자 종전선언이 들어가는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미북 간의 실무회담에서 남북미 3자 종전선언 논의도 이뤄질 수 있다는 겁니다.

▶ 스탠딩 : 최중락 / 기자
- "결국, 우리가 참여하는 남북미 회담이 싱가포르에서 열린다는 것은 미북회담 간에 비핵화와 체제보장에 대한 조율이 성공적으로 끝났다는 뜻으로 풀이됩니다. MBN 뉴스 최중락입니다."

영상취재 : 구민회 기자, 김영호 기자
영상편집 : 김경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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