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문구업체 스테들러코리아는 어린이들의 즐겁고 건강한 학교 생활을 위한 '2018 교실에서 찾은 희망' 캠페인을 국제구호개발 NGO 월드비전(회장 양호승)과 함께 진행한다고 28일 밝혔다. 2012년부터 시작해 올해 7회째를 맞이한 '교실에서 찾은 희망' 캠페인은 행복한 교실 문화 조성을 위한 학교 폭력 예방 캠페인이다.
'2018 교실에서 찾은 희망' 캠페인은 유아기관,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온라인과 영상 미션을 진행할 예정이다. 캠페인의 주제는 '따뜻하게 말해줘'이며 소주제로는 '우리반의 실천약속 표현하기', '동영상 제작이 어려운 학급과 함께 참여하여 공동작품 만들기' 등이 있다. '교실에서 찾은 희망' 캠페인은 이날부터 7월 15일까지 7주간, 하반기는 9월 3일부터 10월 7일까지 7주간 진행된다.
스테들러코리아는 학교에서 주로 사용할 수 있는 학용품 중심으로 구성된 문구 세트와 색연필 등을 시상 상품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상품으로 제공하는 어린이 문구세트는 수학교구세트, 색연필, 가위 등 수업시간에 용이하게 쓸 수 있는 학용품들로 구성돼 있으며, 특히 색연필 트레이는 24자루의 색연필이 들어있어 교실에서 단체로 쓰기 좋다.
스테들러코리아 관계자는 "'2018 교실에서 찾은 희망' 캠페인을 통해 즐겁고 안녕한 사회가 되길 원하고, 학생들의 행복한 학교 생활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2018 교실에서 찾은 희망' 캠페인을 통해 좋은 추억과 희망을 가질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디지털뉴스국 이상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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