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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대100` 황치열 "中 팬이 지어준 별명? 땀 흘리는 아기"
입력 2018-05-28 16:55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양소영 기자]
대륙의 남자 황치열이 중국 팬들이 붙여준 별명을 공개했다.
황치열은 29일 방송되는 KBS2 퀴즈프로그램 ‘1 대 100에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MC가 중국 팬들이 황치열 씨를 부르는 특별한 별명이 있다고?” 질문하자 황치열은 경연 프로그램에서 열창을 하다 보니 땀을 엄청 많이 흘린 적이 있는데, 중국 팬 분들이 그걸 보고 ‘한바오바오라고 별명을 붙여주셨다. ‘땀 흘리는 아기라는 뜻”이라며 37세에 애기라고 불리게 된 사연을 공개 했다.
이어 MC가 정말 황치열씨한테 팬 분들이 아기라고 부르냐”고 묻자 황치열은 제게 ‘산쓰이라고도 하시는데, 3살이라는 뜻이다. 팬 분들이랑 거리를 두지 않기 때문에 친근하게 느끼셔서 그렇게 부르시는 거 같다”며 3살 아기다운 애교를 보여 100인을 웃음 짓게 했다.
황치열이 도전한 ‘1 대 100은 29일 오후 8시 55분 방송된다.
skyb1842@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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