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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너원 김재환 팬들, 美 타임스스퀘어 광고판에 `통 큰 생일축하`
입력 2018-05-28 16:31 
김재환 타임스퀘어 광고. 제공|김재환 팬페이지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유수아 인턴기자]
워너원 김재환의 생일을 맞아 팬들이 타임스스퀘어 광고판에 축하 광고를 내걸었다.
김재환의 팬페이지 4곳은 김재환의 생일인 27일 '보컬리스트 온 더 타임스퀘어'(Vocalist on the times square)'라는 콘셉트로 뉴욕 타임스퀘어 11개 스크린에 광고를 게재했다.
이 광고는 개인 연습생에서 워너원의 메인보컬로 성장한 김재환의 5월 27일 스물 세번째 생일을 축하하기 위한 것으로, 3곳의 한국 팬페이지와 1곳의 중국 팬페이지가 합심해 진행했다.
광고는 한국시간 27일 오전 5시 27분(현지시간 16시 27분)을 시작으로 노출됐다. 팬페이지 측은 노출량을 극대화하기 위해 생일을 의미하는 동시에 현지 유동인구가 가장 많은 프라임 타임시간을 노렸다고 설명했다.

김재환은 지난해 6월 종영한 Mnet 예능프로그램 '프로듀스 101 시즌2' 파이널에서 최종 4위로 11인의 워너원에 합류해 활동하고 있다.
한편 김재환이 속한 워너원은 오는 6월 1일부터 3일까지 서울 구로구 고척스카이돔에서 ‘워너원 월드 투어 [원: 더 월드] 인 서울'(Wanna One World Tour [ONE: THE WORLD] in Seoul)을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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