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민주당 지도부 총 출동...장외투쟁 착수
입력 2008-06-01 16:55  | 수정 2008-06-01 16:55
통합민주당이 서울 명동에서 당 지도부가 총 출동한 가운데 '장관 고시 무효화 규탄대회'를 열고 부산, 광주 등 예정된 장외투쟁에 들어갔습 니다.
손학규 민주당 대표는 최고위원회의에서 "10만명이 넘었다고 보도된 어제 촛불집회는 쇠고기 재협상을 넘어 이 정부에 대한 불신을 그대로 표현한 것으로, 제 1야당으로서 이런 사태를 그냥 두고 볼 수 없다"고 밝혔습니다.
차 영 대변인은 "현 정부가 장관 몇 명 경질로 국민에게 용서받겠다는 것은 착각"이라고 말한뒤 재협상과 내각 총사퇴만이 유일한 해법이라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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