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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세형의 짤방공작소’ 놀라지 않고는 끝까지 볼 수 없는 짤의 향연
입력 2018-05-28 11:23 
[MBN스타 손진아 기자] 어제(27일) 방송된 KBS Joy ‘양세형의 짤방공작소가 안 놀라고는 못 배길 아찔한 짤 퍼레이드로 안방극장을 초토화시켰다.

특별한 주제의 짤들로 빅재미를 안겨주던 ‘양세형의 짤방공작소가 이번에는 자동으로 몸이 움찔거리게 만든 실제 상황 영상들을 공개. 시청자들의 심장을 쫄깃하게 만들었다.

유리창 너머로 사람을 향해 사납게 달려드는 호랑이부터 뒤쫓아오는 야생 곰을 피하기 위해 필사적으로 도망가는 모습이 공개되며 시작부터 심장 박동수를 끌어올렸다. 이어 거세게 날아오는 축구공과 돌, 매섭게 달려드는 구렁이의 모습까지 마치 화면을 뚫고 나오는 듯한 착각을 불러일으키며 순식간에 안방극장을 아찔함으로 가득 채웠다.

더불어 까마득한 높이에서 줄과 고리에 의지해 산을 이동하는 상황을 보여주며 보기만 해도 숨 막히는 극한 공포를 선사. 보드를 타고 달리다가 맞은편에서 달려오는 버스에 부딪힐 뻔 하거나 추락하는 엘레베이터에 끼일 뻔 한 위험천만 짤까지 공개해 시청자들의 심장을 쉴 틈 없이 쥐락펴락하며 몰입도를 최고조로 이끌었다.


얼마나 놀라지 않고 끝까지 볼 수 있는지 도전해보세요!”라며 호기로운 모습을 보이던 양세형은 짤방을 보는 내내 경악을 금치 못했다고. 결국 저는 도전에 실패 했습니다라며 역대급 짤 퍼레이드에 대한 소감을 전해 웃음을 안겼다.

이처럼 ‘양세형의 짤방공작소는 보기만 해도 가슴 철렁이는 리얼 극한 상황으로 시청자들에게 온몸의 털이 곤두서는 듯한 특급 공포를 선사. 한 주의 마무리를 특별하게 장식했다.

세상에 존재하는 각양각색 짤들로 놀라움과 재미를 주는 KBS Joy ‘양세형의 짤방공작소는 매주 일요일 오후 4시에 방송된다. 손진아 기자 jinaaa@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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