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김소연 인턴기자]
배우 이소연(36)이 결혼 3년 만에 파경을 맞았다는 소식에 누리꾼들이 응원의 메시지를 보내고 있다.
이소연 소속사 킹엔터테인먼트는 28일 공식 자료를 통해 현재 이소연 씨는 성격차이로 인하여 조정 협의 절차를 진행 중이다”라며 "두 사람은 각자의 길을 걷게 되었지만 서로를 응원하고 있으며 오랜 고민과 충분한 대화 끝에 결정한 사항이다”라고 이소연의 이혼을 밝혔다.
이 사실이 알려지자 누리꾼들은 "새 출발하기까지 고민 많았을 텐데 고생 많았다", "용기 있는 선택 응원한다. 더 행복해지길", "최선의 선택을 했을 거라고 생각한다. 결혼하면 참고 산다는 말은 바보 같은 말이다. 응원할 것", "이혼은 흉이 아니다. 이미지처럼 멋지게 살았으면 좋겠다", "살아봐야만 아는 것들도 있다. 다음에 조금 더 신중해지기 위한 절차였다고 생각하길" 등 응원의 메시지를 보냈다.
이소연은 지난 2015년 두 살 연하의 벤처 사업가와 만난지 4개월 만에 결혼했으며 지난해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 초스피드 결혼 스토리를 공개하기도 했다. 이소연은 지난해 MBC 드라마 ‘죽어야 사는 남자 출연 이후 재충전의 시간을 가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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