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한·미 국방장관회담 모레 개최
입력 2008-06-01 13:10  | 수정 2008-06-01 13:10
이명박 정부 출범후 첫 한·미 국방장관 회담이 모레(3일), 서울에서 열립니다.
국방부 관계자는 이상희 장관과 로버트 게이츠 장관간 한·미 국방장관 회담이 국방부 청사에서 개최된다면서 이명박 정부 출범 이후 처음으로 열릴 이번 회담의 형식은 실무형 회담이 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번 회담에서 양국은 주한미군기지 이전과 재배치, 전시작전통제권 전환 작업을 점검하는 한편 방위비분담금 문제와 주한미군 감축 중단 이행방안 등을 집중 조율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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