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서세원·서정희 딸 서동주 "이혼은 부끄러운 일 아니야" 심경
입력 2018-05-28 08:33  | 수정 2018-05-29 09:05

개그맨 서세원 씨와 방송인 서정희 씨의 딸 서동주 씨가 자신의 이혼 관련 보도에 대한 심경을 밝혔습니다.

서동주 씨는 어제(2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잉 이혼은 부끄러운 일도 아니지만 자랑할 만한 일도 아닌데 기사가 나고 나쁜 말도 들어서 마음이 조금 그러네요. 더 중요한 건, 그저께 제가 좋아하는 시경오빠 싱글 나왔어요. 노래 너무 좋아요"라는 글을 사진을 게재했습니다.


서동주 씨는 지난 2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이혼 사실을 털어놨습니다.

자신의 로스쿨 졸업 사진과 함께 "4년 전 나는 이혼했고 인생의 새로운 챕터를 시작하기로 결심했다"라며 "그 결과 정신적, 육체적, 재정적으로 바닥을 쳤다. 자신감과 자기애가 부족했고 이혼에 대해 실패와 결함처럼 느껴졌다"라고 고백했습니다.

서동주 씨는 지난 2008년 재미교포 남성과 결혼한 바 있습니다.

[MBN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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