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카리우스, 챔피언스리그 결승전 `최악의 실수`…눈물 부터 SNS에 `거듭사과`
입력 2018-05-27 20:48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카리우스 트위터
리버풀의 로리스 카리우스 골키퍼가 자신의 실수로 실점한 것에 대해 팬들에게 거듭 사과했다.

카리우스는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이 끝난 직후 트위터 계정을 통해 나의 실수로 결승전에서 팀이 패배했다”며 정말 미안하다. 모두에게 미안하다”며 거듭 사과의 메시지를 남겼다.

앞서 카리우스는 27일 (한국시간) 우크라이나 키예프에서 열린 ‘2017∼2018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레알 마드리드와의 결승전에 선발 골키퍼로 나와 2차례 결정적 실수를 범하며 1-3 패배를 끊지 못했다.

이에 카리우스는 현지 언론과 팬들로 부터 온갖 비난과 질타를 받고 있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