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 1100만 돌파…`아바타`보다 12일 빠르다
입력 2018-05-27 20:19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양소영 기자]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가 장기 흥행 열풍을 이어가며 1100만 관객을 돌파했다.
마블 스튜디오 10주년의 클라이맥스 영화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가 개봉 33일째인 27일 오후 6시 30분 관객수 1100만 7704명을 기록하며, 대한민국 누적 관객수 1100만을 돌파했다. 이는 마블 스튜디오 작품 최초의 기록이자, 외화로서는 ‘아바타 이후 9년만의 최초 기록이며, 개봉 45일 만에 1100만을 돌파한 ‘아바타보다 12일 빠른 기록이다.
또한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는 대한민국에서 북미, 중국에 이어 전 세계 국가 중 흥행 3위를 기록하고 있다.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이 나란히 역대 대한민국 흥행 외화 2, 3위에 등극한 것에 이어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의 1100만 관객 돌파라는 새로운 기록까지 대한민국의 폭발적인 마블 사랑이 또 한 번 증명됐다.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의 흥행 기록은 역대 최다 예매량(122만 장) 및 역대 최고 예매율(97.4%), 역대 최고 오프닝(98만 명), 역대 IMAX 및 4DX 최고 오프닝, 역대 문화가 있는 날 최고 흥행 기록, 2018년 최고 오프닝 기록부터 시작했다.

역대 최단 기간으로는 개봉 2일째 100만, 개봉 3일째 200만, 개봉 4일째 300만, 개봉 5일째 400만, 개봉 6일째 500만을, 역대 외화 최단 기간 개봉 8일째 600만, 개봉 11일째 700만, 개봉 12일째 800만, 개봉 13일째 900만, 개봉 19일째 1000만 관객 돌파 기록까지 모두 새로 경신한 바 있다.
역대 일일 최다 관객수, 역대 외화 개봉주 및 개봉 2주차 최다 관객수 동원, 2018년 최고 흥행작, 2018년 최장 기간 박스오피스 및 예매율 1위 기록을 더했다. 이어 역대 21번째, 역대 외화 5번째 및 역대 마블 영화 2번째 천만 영화 탄생, 역대 외화 흥행 2위 및 마블 최초이자 외화 최단기간 1100만 돌파 기록까지 대한민국 영화 흥행 역사를 모두 새로 썼다.
지난달 25일 개봉한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는 새로운 조합의 어벤져스와 역대 최강 빌런 타노스의 무한 대결을 그렸다.
skyb1842@mk.co.kr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