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준혁 객원기자]
김준호의 입김에 미세먼지 센서가 반응해 사람들을 경악하게 했다.
27일 저녁 방송된 KBS2 '1박2일'에서는 포스텍(포항공과대학교) 학생들과 함께 하는 '1박2일' 과학도가 되다 그 마지막 이야기가 펼쳐졌다.
아침이 밝자 '1박2일' 멤버들과 포스텍 학생들이 한 곳에 모였다. 대부분의 포스텍 학생들은 전날 밤을 새워 아이디어 발명품을 완성시켰다. 그렇게 12인 앞에 미세먼지 마스크, 미풍기, TD가 등장했다.
제일 먼저 송영운 학생이 미풍기를 들고 설명하며 "제목을 바꾸기로 했다, '망풍기'로"라고 말했다. 필터가 예상보다 두꺼워 바람이 안나오는 결함이 생긴 것.
이어서 송영운 학생은 기능이 하나 추가 됐다며 미세먼지 측정 기능에 대해 설명했다. 스위치를 켜보니 파란색 불이 켜졌는데, 미세먼지 농도가 가장 좋은 상태라는 것. 김준호가 유독 관심을 보이자 이슬기 학생은 "양치 안하셨죠?"라며 미풍기를 김준호 입에 가져다 댔다. 그러자 파란불이이 빨간불로 바뀌며 사람들을 경악하게 했다.
김준호가 "무슨 원리로 냄새를 측정하는거야?"라고 묻자, 송영운 학생은 "냄새를 측정하는 건 아닌데"라고 설명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김준호가 "내 입에서 먼지가 나온다는 소리야?"라고 하자, 김종민은 "냄새가 아니라 기생충이 뚫고 들어간다니까요"라며 깐족거렸다. 데프콘도 "준호형이 미세먼지 주범이네"라고 한 마디 거들었다.
김준호의 입김에 미세먼지 센서가 반응해 사람들을 경악하게 했다.
27일 저녁 방송된 KBS2 '1박2일'에서는 포스텍(포항공과대학교) 학생들과 함께 하는 '1박2일' 과학도가 되다 그 마지막 이야기가 펼쳐졌다.
아침이 밝자 '1박2일' 멤버들과 포스텍 학생들이 한 곳에 모였다. 대부분의 포스텍 학생들은 전날 밤을 새워 아이디어 발명품을 완성시켰다. 그렇게 12인 앞에 미세먼지 마스크, 미풍기, TD가 등장했다.
제일 먼저 송영운 학생이 미풍기를 들고 설명하며 "제목을 바꾸기로 했다, '망풍기'로"라고 말했다. 필터가 예상보다 두꺼워 바람이 안나오는 결함이 생긴 것.
이어서 송영운 학생은 기능이 하나 추가 됐다며 미세먼지 측정 기능에 대해 설명했다. 스위치를 켜보니 파란색 불이 켜졌는데, 미세먼지 농도가 가장 좋은 상태라는 것. 김준호가 유독 관심을 보이자 이슬기 학생은 "양치 안하셨죠?"라며 미풍기를 김준호 입에 가져다 댔다. 그러자 파란불이이 빨간불로 바뀌며 사람들을 경악하게 했다.
김준호가 "무슨 원리로 냄새를 측정하는거야?"라고 묻자, 송영운 학생은 "냄새를 측정하는 건 아닌데"라고 설명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김준호가 "내 입에서 먼지가 나온다는 소리야?"라고 하자, 김종민은 "냄새가 아니라 기생충이 뚫고 들어간다니까요"라며 깐족거렸다. 데프콘도 "준호형이 미세먼지 주범이네"라고 한 마디 거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