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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맨이 돌아왔다‘ 오상진♥김소영, 내레이터 합류
입력 2018-05-27 18:25  | 수정 2018-05-28 19:05


아나운서 오상진 김소영 부부는 오늘(27일) 방송되는 KBS2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돌)부터 새로운 내레이터로 합류했습니다.

두 사람은 지난 2015년 1월부터 ‘슈돌 내레이션을 맡아온 정혜영의 빈자리를 채우게 됐습니다.

오상진, 김소영 부부는 "'슈돌' 초창기부터 정말 팬이었다"며 "특히 다자녀가 부럽다"라며 소감을 밝혔습니다.

결혼 후 달라진 점을 묻는 말에 오상진은 저는 훨씬 뭐랄까, 삶의 안정감이 생긴 것 같고요. 크게 달라진 건 없어요”라고 운을 뗐다. 이어 하던 대로 요리하고 청소하고, 빨래도 하는데 그냥 인분이 늘어났어요”라고 말했습니다.


김소영은 네, 저는 엄마 밥 먹다가 결혼하고 남편 밥 먹고있어요. 달라진 게 없어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MBC 아나운서 출신인 두 사람이 앞으로 어떤 매력을 보여줄 지 기대가 모아지고 있습니다.

한편 '슈퍼맨이 돌아왔다'는 매주 일요일 오후 4시 50분 KBS2에서 방송됩니다.

[MBN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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