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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은영 아나운서 파이팅, 선수들은 짝짝짝 [MK포토]
입력 2018-05-27 17:21 
[매경닷컴 MK스포츠(잠실) = 옥영화 기자] 2018 프로야구 KBO리그 삼성 라이온즈와 두산 베어스의 경기가 27일 잠실구장에서 열렸다.

두산 베어스는 선발 후랭코프의 5이닝 무실점 호투와 타선의 화력에 힘입어 8-2로 승리했다.

KBS 박은영 아나운서가 시구 후 두산 더그아웃 선수들을 향해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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