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분류
미국 연구진, 알츠하이머 치료 쥐실험 성공
입력 2008-06-01 07:25  | 수정 2008-06-01 07:25
미국 연구진이 쥐에서 알츠하이머병 원인물질을 제거하고 손상된 뇌기능을 일부 되살리는 실험에 성공했습니다.
예일대의 리처드 플라벨 교수는 쥐의 유전자를 조작해 면역반응을 촉진하는 단백질 생성을 막자 알츠하이머병 원인물질인 아밀로이드 플라크가 90%나 제거됐다고 밝혔습니다.
연구진은 이번 연구로 그동안 알츠하이머병 치료에 최대 걸림돌로 여겨져온 뇌와 혈관 장벽을 통과할 수 있는 치료제 개발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했습니다.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