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한이정 기자] 한국 양궁 남자 대표팀이 컴파운드 단체전에서 금메달을 획득했다.
한국은 26일(한국시간) 터키 안탈리아에서 열린 2018 현대 양궁월드컵 2차대회 컴파운드 부문에서 남자 단체전 금메달, 혼성팀전 은메달, 여자 단체 동메달, 여자 개인 소채원 동메달을 합쳐 금1, 은1, 동2 성적을 거뒀다.
최용희, 홍성호, 김종호(이상 현대제철)는 단체전 경기(50m, 6발 4엔드, 240점 만점)에서 결승전에서 세계 최강 미국을 만나 235-229 큰 점수차로 승리했다.
최보민(청주시청), 소채원(현대모비스), 김윤희(하이트진로)는 여자부 단체전 동메달전에 출전해 홈팀 터키를 227-224로 누르고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혼성팀전 경기(50m, 4발 4엔드, 160점 만점) 결승전에 출전한 소채원과 김종호는 프랑스에 151-154로 패하며 은메달을 획득했다.
개인전(50m, 3발 5엔드, 150점 만점) 메달전에 유일하게 진출한 소채원은 동메달을 땄다.
yijung@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국은 26일(한국시간) 터키 안탈리아에서 열린 2018 현대 양궁월드컵 2차대회 컴파운드 부문에서 남자 단체전 금메달, 혼성팀전 은메달, 여자 단체 동메달, 여자 개인 소채원 동메달을 합쳐 금1, 은1, 동2 성적을 거뒀다.
최용희, 홍성호, 김종호(이상 현대제철)는 단체전 경기(50m, 6발 4엔드, 240점 만점)에서 결승전에서 세계 최강 미국을 만나 235-229 큰 점수차로 승리했다.
최보민(청주시청), 소채원(현대모비스), 김윤희(하이트진로)는 여자부 단체전 동메달전에 출전해 홈팀 터키를 227-224로 누르고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혼성팀전 경기(50m, 4발 4엔드, 160점 만점) 결승전에 출전한 소채원과 김종호는 프랑스에 151-154로 패하며 은메달을 획득했다.
개인전(50m, 3발 5엔드, 150점 만점) 메달전에 유일하게 진출한 소채원은 동메달을 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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