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쏘시오그룹, 취약계층 지원 위한 `사랑나눔 바자회` 개최

동아쏘시오그룹은 동아제약, 동아오츠카와 함께 25일 오전 9시30분부터 서울 동대문구 본사 앞에서 임직원들과 동대문구 지역주민이 함께 하는 '사랑나눔 바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사랑나눔 바자회는 동아제약과 동아오츠카의 제품과 임직원들이 기부한 물품을 지역 주민들에게 저렴한 가격에 판매하는 행사다. 기부문화 확산과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하기 위해 시작된지 올해로 10회째다. 바자회 수익금은 동대문구사회복지협의회를 통해 관내 저소득층과 소외계층을 위한 지원사업에 사용된다.
동아쏘시오홀딩스, 동아에스티, 동아제약의 임직원들로 구성된 자원봉사단이 회사의 제품과 임직원들의 기증품을 판매했다.
동아쏘시오그룹 관계자는 "지역 주민들의 열띤 참여로 사랑나눔 바자회가 10년째 이어올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바자회를 실천해 지역사회의 발전과 주민들의 행복 증진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동아쏘시오그룹은 사랑나눔 바자회 외에도 무의탁 어르신과 노숙인들 위한 '밥퍼나눔운동', 무료 염색 봉사 프로그램 '비겐어게인 캠페인'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하고 있다.
[디지털뉴스국 한경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