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도 엄마야’ 알렉스 “가수로 시작해 다양한 활동...캐릭터와 비슷”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다겸 기자]
배우 알렉스가 '나도 엄마야' 속 신상혁 캐릭터가 자신과 비슷하다고 말했다.
25일 오후 2시 서울시 양천구 목동 SBS홀에서는 SBS 새 아침드라마 ‘나도 엄마야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제작발표회에는 연출을 맡은 배태섭PD를 비롯해 이인혜, 우희진, 알렉스, 박준혁, 문보령이 참석했다.
알렉스는 극중에서 부유한 집안에도 자랐는데도 불구, 본인이 원하는 것이 뚜렷한 신상혁 역할을 맡았다. 아이돌 출신으로 엔터산업을 하게되는 캐릭터다"라고 소개했다.
이어 그는 "처음 제안을 받았을 때, ‘저와 굉장히 비슷하다라고 생각을 했다. 저 역시도 가수로 시작을 했지만,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지 않나. 지금까지 촬영을 하며 느낀 점은 스태프들과 배우들이 너무 밝다는 것이다. 그래서 즐겁게 촬영에 임하고 있다. 기대 많이 해주셨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나도 엄마야는 대리모라는 이유로 모성을 박탈당한 여자가 새롭게 찾아온 사랑 앞에서 온갖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사랑을 쟁취하며 가족의 소중함, 따뜻한 세상의 의미를 새겨가는 이야기를 담는다. 오는 28일 오전 8시 30분 첫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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